티스토리 뷰



뉴스 클로징 멘트 31911 88 350 9 한마디로 미쳤네 40968 61 331 10 수정 : 503측이 예전부터 사용하던 방법 이네요. 41796 56 265 11 김어준 대 앵커 출몰 40077 58 168 12 손혜원의원의 아이디어가 진짜로 나왔네요 34755 54 124 13 펌] 놀라운 서초동 근황 33287 57 287 14 이 와중에 文정부 근황 38624





중계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건지 부러웠습니다. 여성분들은 화장실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이정도 규모 전혀 예상 못한 주최측은 다음 집회에선 반드시 무대를 돌려놓아야 할 거고요. 그럼 다음 집회와 그 이후를 한번 예상해 볼까요? 전 아무도 100만 집회 예상 안할 때 레이스한 사람이니까요! ㅋㅋㅋ 농담이고요. 그냥 100만 이상 모일 거라는 건 돌아가는 상황으로는



좋은 것만은 아닐 겁니다. 총선 결과나 그 이후는 제가 이전에 쓴 글 그대로 될 겁니다. 스크랩하시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셔서 이뤄져라 이뤄져라 기도해 보세요. 하루에 최소 두번씩 해 보세요. 분명 이뤄질 겁니다.ㅋㅋㅋ 아, 다음주 개천절에 저쪽도 무슨 집회있죠? 벌써 동원집회로 규정된 그거요. 김 다빠졌습니다. 과거 김홍도 목사 구국기도회같은 그런 집회로 정국에는 먼지조차도 못날릴 겁니다. 홍준표는 그걸 밀면 안되었죠. 그냥 바미당쪽 의원들이랑 손잡고 다시



그땐 250만 갑니다. 이쯤에서 해임안이 처리되지 않을까 싶어요. 정치의 역할이 필요한 지점이니까요. 아, 오늘 정말 더웠어요. 갑자기 초여름 날씨에 100만 넘는 인파의 열기에 완전 녹아내렸습니다(솔직히 백만 훨씬 넘었다고 봅니다. 광화문하고는 상황이 또 달라서요). 오늘 새벽에 글 쓰고 3시간 자고 애들 시험기간이라 수업하고... 월요일엔 이사도 가야 합니다. 다행히 집주인이 보증금은 제때 주시겠다고 연락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원... ㅋㅋㅋ 어쨌든 이제부터는 너무 빠른 해결을 기대하기 보다 국민의 끈기가 무엇인지 계속 보여주는게 중요합니다. 저쪽은 우리가



서울 지검 입구로 붉은 점 보이는게 무대인데 이게 뒤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무대를 본 사람은 아마 전체 집회 참여인원의 20~30%도 안될 겁니다. 저는 사당에서 내려서 방배고개를 넘어 서리풀 터널을 지나 왼쪽 아래 푸른 공간 그쪽 서초역 방향으로 나왔는데 정말 여기선 무대가 어디있는지 구분도 안되었습니다. 전 그냥 막연히 사거리 가운데 하얀 건물 어디쯤 이라고





했어야죠. 괜히 집회 위험도만 높아지고 애꿎은 경찰들만 긴장시키고 지지자들 수치심만 느끼게 하고. 그래도 시민분들 중에 누구하나 거기 돌격하시는 분도 없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시는 게 참 성숙하고 품위있게 느껴졌습니다. 아, 우린 역시 좀 더 고품격이야. 그리고 인터넷 그냥 멈춰버리더군요. 그런데도 또 유튜브 중계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건지 부러웠습니다. 여성분들은 화장실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이정도 규모 전혀 예상 못한 주최측은 다음 집회에선 반드시



사퇴로 기득권 양보해야'? 3929 33 2 82 한국판 십자군.jpg 6736 26 3 83 JTBC는 서울지검 안으로 숨어서 보도할 예정이네요 11045 16 29 84 집회 처음 참여하신 아부지가 엄청 감동적이시라고... 4879 30 53 85 '가족·친구관계 깨질 판' 조국 사태 때문에 피로하신가요? 3407 33 8 86 바른미래당 '선동과 동원에 의한 집회 자중하라' 3830 32 3 87 저어쪽~~ 집회에는 절대로

저마다 구호를 외치면 다 따라 외치고 온갖 코스프레하고 온 사람 아줌마들이랑 젊은 여성분들 다 달라들어서 기념사진 찍고 재미있는 문구들 깃발들이 저 금빛 물결 위에서 마구 나부끼는게 정말 이건 역사적 이벤트구나 실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누군가 총수가 왔다는 말을 막 해서 그거 보고 싶어서 사람들 물결 속에서 더 앞으로 나가는데 뭐가 발에 걸리는 거였습니다. 뭐야? 돌인가? 했는데 그게 그 유명한 조국사퇴 맞불집회더라는... ㅋㅋㅋ 위치가 대검찰청 앞 가로수 아래였는데 정말 농담 안하고

할 텐데 민주당이나 문재인대통령이나 당연히 불가하다고 나올 겁니다. 그건 사법부소관이라고 말이죠. 조국전쟁에서도 그랬는데 그걸 받아줄까요. 그저 청와대에선 해임건의안 받아주고 그냥 대국민 사과문이나 유감 발표로 퉁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뒤 새로운 검찰총장 내도 내년 총선까지 이 상황을 끌고 갈 수 있으니까요. 이럴 경우 검찰개혁은 총선까지 기다릴 것도 없이 급물살 탈 거라고 봅니다. 제가 총선 이후 전개될 걸로 예상했던 검찰청 상황이 올 겨울로 당겨질

빠른 해결을 기대하기 보다 국민의 끈기가 무엇인지 계속 보여주는게 중요합니다. 저쪽은 우리가 조바심내다가 제풀에 꺾이는 걸 원해요. 오늘 100만이다가 다음주 숫자가 줄어들면 언론이 그걸 또 엄청 뻥튀기해서 지난주 집회비해 대폭 감소 이런 헤드라인 치고 남습니다. 이제 정말 전쟁이에요. 우리도 참전했으니까 물러설 길이 없습니다. 당연히 우리쪽도 결전병기들이 남아있죠? 저는 유시민이 연단에 올라온다고 봅니다. 김어준총수도 마이크 잡을지 모르고, 이승환 노래 부른다고 기대해 봅니다. 우리할일은 뭘까요? 할 수 있다면 정치인들에게 구체적으로 압박합시다. 민주당쪽지역구 사무실에 왜 가만있냐고 신문에 발언 하나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