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옆에 두려고 했던 신해철 너무 따뜻하더라

그가 생각이 날 것이다. 4. 신해철이 우리에게 나타난 그 시절, 다른 곳엔 또 다른 그, 이수만이 있었다. 흔히 SM의 사장님, 한국 아이돌계 찍어내기 음악의 선구자로 조리돌림 당하지만, 한국에 MIDI와 테크노, 일렉을 소개하고 발전사칸 공로에 절대 이수만을 뺼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오늘 설리 이야기 까지 더 쓰고 싶었는데... 지금은 할일이 생겨서 여기서 일단 스톱 해야겠네요. 여튼 기분 꿀꿀한 날입니다. ㅠㅠ 해철이형도 보고 싶고.. 설리도... 너무 아쉽네요. 뭐죠...소름돋았네요... 다음주 본방사수하세요 그분이 살아계셨으면 SNS에 어떤 글을 쓰셨을까??? 방송에서 어떤

가까운" 소리를 추구하고 (물론 필요하면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쓰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트렌트가 바뀌어서 별로 안 그럴뿐..), 디지털화 된 기기를 서로 연결하고 컴퓨터로 악보를 입력하고 시퀀싱 할 수 있게 해주는 MIDI (신디사이저등 컴퓨팅 기반 음악기기들의 통신규격) 의 발전으로 "1인밴드"를 추구하는 작곡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진정으로 "창작성이 물리적 - 밴드를 하려면

놀면 뭐하니 초반에 두세편쯤 보다가 말았었습니다. 어제 놀면 뭐하니에서 신해철 미 발표곡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봤습니다. 1. 아무리 일대일로 붙어서 과외를 받았다고 해도 2주라는 짧은 시간에 드럼을 그만큼 잘 칠수 있다는것에 놀랐고 2. 오랜만에 보는 긱스의 즉흥 공연에도 놀랐고 3. 끝 부분에 낮게 깔리는 신해철 옹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주책맞게도 울컥하며

모인 ‘드럼 독주회’ 현장 단체 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에서는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 현장이 공개된다. 유재석이 ‘드럼 독주회’를 준비하는 모습과 ‘유플래쉬’를 통해 완성된 5곡의 무대가 안방극장을 열광케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트 조물주 유재석과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 유희열, 이적을 비롯해 폴킴, 헤이즈, 한상원, 이상민, 자이언티, UV, 어반자카파 등

들어가며 음악에 열올리던 사람들도 있긴 했다. 특히 AFKN. 덕분에 미국 대학갈 떄 친 토플 부터 나중에 강사가 되어 토익 시험칠 떄까지 LC는 별로 틀려본 역사가 없다. 헐.) 당시 올림픽조직위원회는 한가지 딜레마에 빠져 있었는데, 올림픽 공식 노래를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였다. 당연히 "국내에서 해결하자"가 하나의 목소리였고, "국내 작곡가는 실력이 미덥지 않으니 이런 국제적 행사에 걸맞는 위상의 외국 작곡가를 섭외하자"가 하나였다. 이 둘은 팽팽했는데, 아이러니 하게 둘 다 이루어졌고, 결론은 주 행사곡은 외국작곡가의 곡이, 그리고

알바생들이 말하는 현재 상황.jpg 15910 20 71 32 초딩 10명이 집을 부실 것 같습니다.. 6077 49 0 33 놀면뭐하니 신해철님 나오니.. 13294 26 26 34 페이커 완전 깨네요. 실망입니다.jpg 11392 31 2 35 시그널 vs. 비밀의숲 2764 53 0 36 일본 한국인 관광객 급감, 아베 '한국 대화하자 9323 33 18 37 이런 친 오빠의 행동이 이해가 안됩니다. 5519 44 0 38 소카 운전하다 사고났습니다.. 5376 44 0 39 정교한 초신성

신해철 등장한 에피소드가 떠오르지 않아서..... 어쨌든 너무 반가웠네요 다음 주 필히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유재석 뒤로 비춰지는 신해철동상;은 신해철 거리에 있습니다. 저도 뭐 다녀와보니 팬심없이는 딱히 구경할만한게 없어보이긴합니다만 팬이라면 지나는 길에 한 번 들러보세요. 제 이름 석 자도 거기 새겨져 있어서 한 번 다녀왔었는데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ㅠㅠ 설명이나 증명따윈 필요 없음. 안녕하세요 요새는 mp3 를 모으고 정리하는 것도 다 옛일이 되버린거 같네요. 오랫만에 쌓인 mp3 정리하려다 관련 자료

제자 유재석을 위해 비트 지휘자를 자처한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가 무대에 선 모습도 공개돼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졌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제작진은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분들이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을 위해 무대를 함께해 주셨다. 이번 주 방송에는 이들이 함께한 5곡의 무대가 1차로 공개되며, 시청자분들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주 예고된 고 신해철과 이승환,

듀오 Daft Punk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위의 소제목의 문장은 다펑이 2013년에 발매한 앨범에 조르조가 직접 참여한 "Giorgio"라는 노래에 조르조가 직접 피쳐링 해서 이야기 해주는 부분으로, 조르조에 대한 헌정곡으로 첫문단의 내용을 전부 조르조가 직접 영어로 (더 자세히)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배경으로 나오는 음과 비트가 바로 70년대 조르조가 했던 바로 그 스타일 (소위

말씀을 하셨을까??? 그리고 어제 그 장소에서 어떤 말과 노래를 불렀을까??? "그대에게" 라는 곡을 들으니 가슴 한켠이 저며오네요... 보고 싶습니다... 신해철 형님... 긱스는 정말 명불허전이고 어제 신해철은 맛보기(?)만 나왔지만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특히 긱스는 즉흥잼이었다고 하던데 드럼스틱이 부러져도 역시 프로답게 이어나가는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벅스에서 볼수 있어요 (영상은 로그인하면 풀로 볼수 있더군요) 신해철님의 이 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