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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소화하며 선발진의 핵심 축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레일리는 30경기(181이닝)에 등판해 5승 14패 평균자책 3.88 140탈삼진 65볼넷을 기록했다. 롯데는 올 시즌 종료 뒤 레일리와의 재계약을 추진했다. 이미 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샘슨과 내야수 딕슨 마차도를 영입했던 롯데는 레일리 잔류로 마지막 외국인 퍼즐을 맞추고자 했다. 하지만, 레일리와의 협상 테이블 흐름이 지지부진했다. 레일리 보류권 묶을 롯데,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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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교체가 결정됐다”며 “전임 김종인 사장 입장에서는 자신이 곧 물러나는 상황에서 대형 FA 영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인사 후 이석환 사장이 야구단에 왔고 오지환은 이미 LG에 남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오지환을 대신해 안치홍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성 단장은 과거 시카고 컵스 스카우트 시절부터 오지환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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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안타)를 기록했다. 이듬해 트리플A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2017년 ML에서만 73경기를 뛰면서 타율 0.259를 기록했고 지난해엔 67경기 타율 0.206를 기록했다. 그러다가 올해엔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트리플A에서만 활약했다. 최근 막을 내린 프리미어12에 베네수엘라 국가대표로 출전한 적도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성민규 단장은 2차 드래프트 현장에서 '왜 포수를 뽑지 않았느냐'고 묻는 말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 나서 며칠 안 지나 성 단장은 포수 지성준 영입을 골자로 한 한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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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비용은 야구계를 놀라게 했다. 최소비용 2위 롯데 마차도(60만달러)의 절반 몸값이다. 모터에 대해선 합리적 투자라는 의견과 저렴한 외인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키움은 외국인 선수 투자에 있어 성공확률이 높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롯데, KIA는 3명의 외인을 모두 100만 달러 이하로 계약했고 NC는 100만 달러씩 300만 달러에 외국인 구성을 마쳤다. SK는 새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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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 삼성의 경기 5회초 2사 SK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친 뒤 강명구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강민호의 시즌 13호 홈런.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오지환 FA 영입은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야구계 고위 관계자는 “롯데가 오지환 영입을 위해 60억원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협상 테이블을 차리는 시점에서 사장 교체라는 변수가 생겼다. 모그룹 인사 시즌이 다가오며 일찌감치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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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 2차 드래프트에 앞서 일찌감치 지성준 영입을 바라보고 트레이드 카드를 맞춘 것처럼 절묘한 타이밍에 FA(프리에이전트) 안치홍과 협상테이블을 차렸다. KBO리그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옵트아웃 조항 포함 2+2년 계약을 성사시키며 다시 한 번 저력을 증명한 롯데 성민규 단장이다. 그런데 안치홍·지성준 영입이 플랜A는 아니었다.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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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이 식단조절을 통해 민첩성 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을 파악한 성 단장은 안치홍에게 이 부분에서 롯데 구단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실제로 성 단장은 컵스 마이너리그 팀을 담당했던 허재혁 트레이닝 코치를 영입해 선수단 전체에 메이저리그식 식단조절을 교육하고 있다. 안치홍이 롯데를 선택한 데에는 이러한 부분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성 단장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센터라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뚜렷한 프로세스 속에 플랜A부터 B, C, D까지 짜놓았다. 2021시즌 대권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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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보류권 묶을 롯데,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임박 롯데 자이언츠가 5년 동안 함께한 장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결별한다. 협상 결렬로 레일리와 헤어진 롯데는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전원을 모두 새 얼굴로 뒤엎는 결정을 내렸다. 한 외국인 시장 관계자는 최근 엠스플뉴스에 “롯데 구단이 최근 레일리와 결별을 확정하고 새 외국인 투수와의 계약을 눈앞에 뒀다”고 전했다. 레일리는 201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5년 동안 롯데와 함께한 장수 외국인 투수다. 최근 5시즌 동안 레일리는 해마다 30경기 이상 등판과 더불어 175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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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도 마냥 레일리를 기다릴 수 없었다. 결국, 영입 후보군에 있던 한 외국인 투수와 협상이 크게 진전되자 롯데는 레일리와의 결별을 확정했다. 큰 문제가 없다면 롯데는 조만간 새 외국인 투수와 계약을 조만간 발표할 전망이다. 레일리의 향후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있단 현지 보도가 나왔지만, 레일리의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롯데 구단도 레일리의 보류권을 계속 묶을 계획으로 전해졌다. 결과적으로 레일리의 KBO리그 타 구단으로 이적마저 어려워졌다. 앞선 외국인 시장 관계자는 “레일리가 다린 러프와 동일한 에이전시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송구영신’을 앞두고 한화, 키움, KIA, SK, 롯데, NC 등 6개구단이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쳤다. 이중 한화가 팀의 핵심전력인 외인선수와의 계약을 가장 먼저 마쳤다. 지난 2일 외인 타자 제라드 호잉과 계약하며 올시즌 외인 3인방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한화는 일찌감치 이들과 재계약 의사를 밝혔고 빠른 속도로 도장을 찍었다. 호잉(115만달러), 워윅 서폴드(130만달러), 채드벨(110만달러)는 모두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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