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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일수록 아주 약간의 백스윙 경로가 틀어지거나 하체 리드의 다운스윙에서 힘의 잘못된 사용이 일어나면 여지 없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요. ㅜㅠ 아, 한 가지 빠트렸는데 초보골퍼님들은 실내에서 트랙맨이나 gdr 등의 기계로 연습하실 때 비거리는 클럽별 비거리의 차이만 보시면 되고요, 중요한 것은 스윙의 궤도(요즘은 인아웃 각도도 다 나옴) 그리고 탄도, 백스핀과 사이드스핀입니다. 탄도가 낮으면 무엇이 문제인가, 사이드스핀이 많이 걸린다는 건 무엇이 문제인가.. 결과값을 보면서 원인을 찾아가며 스윙을 분석하시면 아주 도움이





안 됩니다. 손목은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이걸 인위적으로 하면 다운스윙시 보상동작이 되어야 하는데 콘택트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골프 스윙은 정말 개인마다 다릅니다. 스탠다드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많습니다. GG 스윙의 메튜울프는 무릎이 돌아가고 백스윙 탑도 우리가 배우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도 우승합니다. 나중에 설명할 손목 로테이션, 코킹 이런 것은 고급 기술입니다. 처음에는 그런 것을 하지 않고





것이냐? 아닙니다. 스윙은 정말 개인마다 다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엇이 옳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잠시 옆길로 빠졌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백스윙시 각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각도 때문에 비거리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여기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한데요, 백스윙 시 팔이 그대로 수평이동해서 올라가면 다운스윙 시 원의 모양이 정원형 모양의 동그라미가 되겠죠. 기울어지지 않은 동그라미 말입니다. 그런데 백스윙 시 대각선으로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빼면 채가 몸 뒤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발면을 하나 먹는다.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포탈에 [조국사퇴]란 검색어를 보니 다시 즐거워졌다. 17시 드디어 지령이 떨어졌다. 얼마나 기다리던 지령인가? 내가 유일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인터넷이란 가상 세계에서는 내가 인정 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학교 다닐 때 누구도 날 인정해 주지 않았는데, 댓글을 쓰고, 그 댓글에 공감해 주는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귀차니즘도 있지만 요즘 회사에서 할게 많아서 매일 9시까지 야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극한의 귀차니즘을 뚫고 주말+새벽을 틈타 하나 작성해 봅니다. 저는 현재 다니는 병원에서 통계를 맡고 있읍니다. 하루 약 700개 이상의 환자의 진료기록을 보고 미비점을 체크해서 엑셀에 작성하고 월별로 통계를 내서 진료실에 보완 요청을 하고 있읍니다. 하루 700개 정도니 한달이면..약 2만개 정도의 통계가 쌓입니다. 당연히 손목+눈의 피로는 덤



구입해야 겠다.'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15시 아침을 먹어야겠다. 냉장고를 여니, 반쯤 먹은 삼다수 한 병과 김치, 단무지가 보인다. 며칠 전에 사 놓은 냉동 만두가 보이지 않는다. 어제 밤에 다 먹은 것이 생각났다. 인터넷에서 냉동 만두를 검색한다. 무료 배송을 하려면 3만원을 채워야 한다. 그냥 밖에 나가면 되지만, 밖에 나가기가 싫다. 이미 집 밖으로 안 나간지 석달이 넘어 간다. 이제는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두려워 진다.... 어쩔 수 없이 집에 있는 육계장



다리(특히 무릎)가 나오면 중심축이 틀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물으실 수 있는데 우리가 머리를 잡아놓고 치는 한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왼 무릎이 '나올 수는 있지만 오른쪽으로 따라오면 안 된다' 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오른쪽 다리(하체 전체를 말함), 정확하게는 허벅지 부근이 펴지지 않고 어드레스때의 그 각도와 모양을 최대한 유지한 채 우향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오른쪽 골반이 뒤로 들어가고 허리가 꼬여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습니다. 백스윙은 팔과 몸통이 붙어있다고 생각하고 일체의 손목 장난을 쓰시면



먹은 소주 병, 종이 컵에 버려진 담배가 이미 넘칠 만큼 넘쳐나고 있다. 몸에서 역한 냄새가 올라온다. '내가 안 씻은 지도 이미 일주일이 넘었구나...' 내일은 꼭 씻어야 겠다. 05시 고등학교 친구들 SNS를 보다보니, 모두들 행복해 보인다. 나만 쓰레기 같다. 첫 사랑이었던



쳐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그래서 수직운동으로 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몸은 수평운동으로 우에서 좌로 돌고 있으니 정확하게는 수직이 아니라 대각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공과 최대한 근접했을 때 로테이션으로 열려진 헤드를 닫으며 때려서 나가는 겁니다. 디봇은 최저점 때문에 생기는데 그것까지는 생각하지 말죠. 로테이션은 정말 어려운 기술입니다. 제대로



래깅의 의문도 풀립니다. 코킹과 래깅은 비거리를 위한 필수조건인데 특히 초보들은 래깅이 잘 안 됩니다. '끌고 내려오라는 말' 지겹도록 들으셨을 겁니다. 캐스팅이 뭔지 아실 겁니다. 다운스윙 시 일찍 클럽헤드가 떨어지는 것이죠. 왜 떨어지면 안 될까요? 로테이션이면 하면 정말 공 앞까지 손을 끌고 내려와서 '까딱' 만 하면 되는데 이게 안 되니까 채를 던지라는 말을 착각해서 백스윙 탑에서 그냥 바로 코킹된 손목 각도를 유지 못하고 푸는 겁니다. 뒤땅 날까봐 겁나거든요. 근데 이렇게 되면 힘은 내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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