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옆에 두려고 했던 신해철 너무 따뜻하더라
그가 생각이 날 것이다. 4. 신해철이 우리에게 나타난 그 시절, 다른 곳엔 또 다른 그, 이수만이 있었다. 흔히 SM의 사장님, 한국 아이돌계 찍어내기 음악의 선구자로 조리돌림 당하지만, 한국에 MIDI와 테크노, 일렉을 소개하고 발전사칸 공로에 절대 이수만을 뺼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오늘 설리 이야기 까지 더 쓰고 싶었는데... 지금은 할일이 생겨서 여기서 일단 스톱 해야겠네요. 여튼 기분 꿀꿀한 날입니다. ㅠㅠ 해철이형도 보고 싶고.. 설리도... 너무 아쉽네요. 뭐죠...소름돋았네요... 다음주 본방사수하세요 그분이 살아계셨으면 SNS에 어떤 글을 쓰셨을까??? 방송에서 어떤 가까운" 소리를 추구하고 (물론 필요하면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쓰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트렌트가 바뀌어서 별로 안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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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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